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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리포트3

[리포트] 트윈스 2번째 포수는 누구? 김성우를 주목하라! 트윈스는 지난 주말 삼성 라이언즈와의 3연전을 시원하게 스윕하며 선두 탈환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연승의 기쁨도 잠시, 더블헤더를 포함한 3경기 27이닝을 모두 소화한 박동원 선수를 지켜보며 걱정이 늘어만 갑니다. 올 시즌 40경기 전 경기에 출장 중인 박동원은 타율 0.309 9홈런(4위) 27타점(7위) OPS 0.977(3위) WAR 2.10(1위)으로 맹활약 중에 있습니다. 물론 팀에선 없어선 안 될 핵심 자원이지만, 체력 소모가 큰 포수 포지션 특성상 적절한 휴식과 체계적인 백업 운용이 절실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박동원 선수의 체력을 분담해줄 '트윈스의 2번째 포수'는 과연 누구일까요?⚾️ 이주헌 (No.26)성남고를 졸업하고 2022년 LG의 2차 3라운드(전체 27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 2025. 5. 13.
[리포트] 면으로 스윙하는 이정후 vs. 점으로 스윙하는 박동원 점이 아닌 면으로 스윙한다?현대 야구에서 타격 기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면으로 스윙한다'는 개념은 타자들이 공을 정확히 맞히기 위해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면으로 스윙한다'는 표현은 단순히 배트로 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스윙 과정에서 배트의 면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공과의 접촉 면적을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스윙은 타구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이며, 다양한 구종과 변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는 이러한 스윙 메커니즘을 잘 구현하는 대표적인 선수입니다.이정후의 스윙 메커니즘 이정후는 6일 현재 37경기에서 138타수 43안타 타율 0.312 4홈런 23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 2025. 5. 8.
[리포트] 돌아온 타격 기계 김현수, 부활의 비결은 줄어든 뜬공 비율? 2006년 두산베어스에 신고 선수로 입단하며 프로에 입성한 김현수 선수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이다. 2018시즌 FA를 통해 LG트윈스의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통산 2081경기에서 타율 0.313, 249홈런, 143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71을 기록했다. 2016~2017시즌에는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해 191경기에 나서 타율 0.273, 7홈런, 36타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통산 타율 0.313의 김현수 선수는 지난해 타율 0.294, 8홈런, 69타점으로 부진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두산과 엘지에서 뛰며 11차례나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지만, 최근 2년간은 줄어든 홈런(2023년 6홈런, 2024년 8홈런)을 포함하여 급.. 2025. 4. 24.